송석준 "노태우 비자금 환수 필요성"...심우정 "검찰총장 되면 판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은 역대 대통령의 잘못된 부분은 지적을 해야 한다며 노태우 전 대통령 비자금 의혹 재수사와 환수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송 의원은 심우정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이같이 지적한 뒤, 과거 대통령 불법재산과 탈세 의혹에, 총장이 된다면 국민적 의혹을 다시 한 번 해소할 생각이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은 역대 대통령의 잘못된 부분은 지적을 해야 한다며 노태우 전 대통령 비자금 의혹 재수사와 환수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송 의원은 심우정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이같이 지적한 뒤, 과거 대통령 불법재산과 탈세 의혹에, 총장이 된다면 국민적 의혹을 다시 한 번 해소할 생각이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이에 심 후보자는 관련 내용을 정확히 아는 바가 없다면서도, 총장으로 소임을 다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그때 가서 한 번 판단해 보도록 하겠다고 답했습니다.
법제사법위원장인 민주당 정청래 의원도 노태우 전 대통령은 임기를 마칠 때 확인 금액이 4,500억 원인데, 당시 2,600억 원을 추징했고 1,872억 원이 추징되지 못했다며, 처벌이 되지 않는다면 사회 정의의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안윤학 (yhah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군의 날, 임시공휴일 지정키로 ..."사기진작 기대"
- '상습 마약 투약' 유아인 1심 징역 1년...법정구속
- "엄마가 울면서 애원했지만"...응급실 11곳서 거부 당한 2살 '의식불명'
- 인천공항, '변우석 과잉경호' 논란에 "사설 경호업체 통제 강화"
- [단독] '마통' 615억 뚫는데 '공문 1장'...보완 요구에도 실행?
- [현장영상+] 이재명 "드릴 말씀 없다"...1심 선고 재판 참석 위해 출발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난리 난 정읍 수능 고사장..."종소리 10분 빨리 울려"
- "피해자 탄원서도 소용 없다" 양형요소마저 뛰어넘는 김호중의 만행 [Y녹취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