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신경마비 투병 김윤아, 링거 투혼 “활력값이 희미해”

하지원 2024. 9. 3.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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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아는 9월 3일 소셜 계정에 "다시 보조배터리의 날, 이번달도 잘 부탁해"라는 문구와 함께 병원 침대에 누워 링거를 맞는 모습을 공개했다.

앞서 지난 7월 김윤아는 채널 '세바시 강연'에서 "2011년에 자우림의 8번째 정규앨범을 만들고 면역력이 너무 약해져서 뇌 신경 마비가 왔다. 저는 선천성 면역 결핍자라 지금도 매달 치료를 받고 있는데 당시 뇌 신경마비로 후각 청각 미각 냉온감 얼굴부터 상체 근육 미주신경까지 다 영향 받고 문제가 생겼다"며 "지금도 마비 후유증 때문에 몇 가지 기능이 돌아오지 않은 상태고, 약간의 발성 장애가 남았는데 힘으로 억누르고 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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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아 소셜 계정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가수 김윤아가 링거를 맞는 근황을 전했다..

김윤아는 9월 3일 소셜 계정에 “다시 보조배터리의 날, 이번달도 잘 부탁해"라는 문구와 함께 병원 침대에 누워 링거를 맞는 모습을 공개했다.

김윤아는 "요즘 아플 때 꾸는 꿈의 향연 중인데 활력값이 희미하니 그럴만도. 원기버섯이랑 원기배스 구워서 식량칸 채워야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7월 김윤아는 채널 ‘세바시 강연’에서 “2011년에 자우림의 8번째 정규앨범을 만들고 면역력이 너무 약해져서 뇌 신경 마비가 왔다. 저는 선천성 면역 결핍자라 지금도 매달 치료를 받고 있는데 당시 뇌 신경마비로 후각 청각 미각 냉온감 얼굴부터 상체 근육 미주신경까지 다 영향 받고 문제가 생겼다"며 "지금도 마비 후유증 때문에 몇 가지 기능이 돌아오지 않은 상태고, 약간의 발성 장애가 남았는데 힘으로 억누르고 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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