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김희철, 신곡 좋다고··· 서로 응원하는 40대 아저씨”

김원희 기자 2024. 9. 3.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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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영탁이 슈퍼주니어와의 인연을 언급했다.

영탁은 3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새 미니 앨범 ‘슈퍼슈퍼(SuperSuper)’ 발매 쇼케이스에서 “지난 앨범에는 ‘폼’이라는 포인트가 나와서 작업을 했고, 이번에도 ‘슈퍼슈퍼’라는 키워드가 나와서 금방 진행이 됐다”고 신곡 ‘슈퍼슈퍼’ 탄생 비화를 전했다.

이에 MC 박경림이 “슈퍼주니어에게 인사라도 해야하는 거 아니냐”고 했더니, “안 그래도 우연히 김희철을 만나서 노래를 들려줬다. 듣자마자 ‘너무 좋다’면서 ‘트로트가 아니네?’ 했다. 그래서 ‘뭐 영탁은 트로트만 하냐, (노래가)딱 터지지 않냐’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슈퍼주니어와는 인연이 오래됐다. ‘파자마 파티’ 때 가이드와 코러스까지 같이 해서, 17년 정도 알았다. 서로 응원하는 40대 아저씨들, 아이고 아니, 친구들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영탁의 ‘슈퍼슈퍼’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해 댄스, 트로트, 발라드, 브릿팝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매력의 자작곡 총 5곡이 담겼다. 3일 오후 6시 공개된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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