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명 쓰고 감방서 15년, 내 딸은 어디에"…연극 '고요한, 미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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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고요한 미행'이 오는 10월 3일부터 13일까지 서울 마포구 소극장 산울림에서 공연이 열리는 가운데, 제작사 콘텐츠합은 주요 출연진을 공개했다.
'고요한 미행'은 억울하게 살인죄 누명을 쓰고 15년 동안 감옥에 갇혔던 '고요한'이 가석방 후 보육원에 맡겼던 딸 '미리'의 흔적을 쫓아 미리의 친구 '새봄'과 미행을 시작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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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수영 기자 = 연극 '고요한 미행'이 오는 10월 3일부터 13일까지 서울 마포구 소극장 산울림에서 공연이 열리는 가운데, 제작사 콘텐츠합은 주요 출연진을 공개했다.
'고요한 미행'은 억울하게 살인죄 누명을 쓰고 15년 동안 감옥에 갇혔던 '고요한'이 가석방 후 보육원에 맡겼던 딸 '미리'의 흔적을 쫓아 미리의 친구 '새봄'과 미행을 시작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주인공 '고요한' 역에는 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등에 출연한 오경주, 연극 '소공녀' '갈매기 1896' 등 무대에서 활약한 권도균이 낙점됐다.
'고요한' 딸의 친구 '새봄'은 뮤지컬 '반야귀담' '수레바퀴 아래서'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인 정단비가 출연한다.
'형' 역에는 드라마 '살인자o난감',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등 무대와 매체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하는 최선우, 연극 '스케치 프로젝트' '벨마와 프랭키' 등에 출연한 박강원이 캐스팅됐다.
이외에도 김학준, 강은빈, 김기태, 허영손 등이 무대 위에 오른다. 안은애 작, 홍단비가 연출을 맡는다.
j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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