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새울원전, 범서읍 어려운 이웃에 맞춤형 물품 전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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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소유섭) 총무부는 3일 자매마을 소통 활동의 일환으로 범서읍 행정복지센터와 협업으로 범서읍에 거주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맞춤형 물품을 전달했다.
새울본부 총무부는 어려운 이웃에게 간절기용 이불 총 60세트를, 어린아이를 키우고 있는 한부모가정에는 육아용품 총 60세트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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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소유섭) 총무부는 3일 자매마을 소통 활동의 일환으로 범서읍 행정복지센터와 협업으로 범서읍에 거주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맞춤형 물품을 전달했다.
새울본부 총무부는 어려운 이웃에게 간절기용 이불 총 60세트를, 어린아이를 키우고 있는 한부모가정에는 육아용품 총 60세트를 지원했다.
또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주민들에게 친환경 칫솔 세트를 나눠주며 친환경 에너지인 원자력 발전을 홍보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지원한 모든 물품은 사회적 기업이 생산한 제품으로 구매해 지역 상생은 물론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도 앞장섰다.
특히, 새울본부 내에서 인구 위기 극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새울본부 인구 청년 특별위원회’에서 한부모가정을 위한 물품 준비에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지원 물품 구매에도 도움을 주는 등 힘을 보탰다.
◇농협, 울산대학교 '천원의 아침밥' 지원
농협 울산본부(본부장 김창현)는 3일 울산대학교 대학회관 학생식당에서 ‘천원의 아침밥’ 먹기 지원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농협의 ‘범국민 아침밥 먹기 운동’의 확산과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농협울산본부 김창현 본부장, 울산대학교 학생지원처 정진석 처장, 울산대학교 총학생회 김종수 회장 등 이 참여했다.
농협 울산본부는 이번 ‘천원의 아침밥’ 먹기 지원을 통해 학식 품질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학식에 사용되던 연간 40t의 다른 지역 쌀을 대체해 고품질 울산 쌀이 사용될 수 있도록 학교발전기금을 지원한다.
농식품부의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에게 아침밥을 1000원에 제공해 청년층의 건강한 식생활 확산과 쌀 소비문화를 형성하는 사업이다.
울산대학교는 2018년부터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참여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1학기 누적 식사량은 1만 4000식에 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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