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2년 연속 올해의 엔터테이너상 “‘1박2일’ 합류+결혼 좋은 일 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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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가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엔터테이너 상의 영광을 안았다.
방송인 조세호는 9월 3일 오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올해의 엔터테이너 남자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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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조세호가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엔터테이너 상의 영광을 안았다.
방송인 조세호는 9월 3일 오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올해의 엔터테이너 남자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조세호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해당 부문 수상자가 됐다.
상을 받은 조세호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영광스러운 상을 받을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문을 연 뒤 "올 한 해는 정말 감사한 한 해였다. '유퀴즈'를 통해 계속해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고, '1박 2일'에 새롭게 함께하게 됐고, 올해 처음 결혼도 하게 됐다. 정말 좋은 일이 많은 한 해가 아닌가 싶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조세호는 오는 10월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를 언급했다. 조세호는 "예비신부가 없었다면 올해 크리스마스도 솔로로 보내지 않았을까 싶은데 감사한 마음으로 잘하도록 하겠다. 결혼을 허락해준 예비 장인, 장모님께도 이 자리를 빌려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예비신부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올해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 맹활약한 조세호는 최근 KBS 2TV '1박 2일 시즌4'에 합류해 화제를 모았다. 또 9월 중 첫 방송되는 JTBC '극한투어'에도 출연한다.
이날 조세호가 출연 중인 '유 퀴즈 온 더 블럭'도 올해의 토크프로그램에 5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유명 연예인부터 일반인까지 다양한 게스트를 초청해 깊이 있는 삶의 이야기를 전하며 대중에게 큰 감동과 위로를 선사하고 있다. 특히 유재석과 조세호의 유쾌한 케미스트리와 그들의 따뜻한 소통능력은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더욱 돋보이게 하며, 스포츠스타, 해외 유명인사 등이 반드시 출연하고자 하는 국가대표 토크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한편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매년 대규모 소비자 투표를 통해 한 해를 빛낸 올해의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하는 브랜드 어워즈이다.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포럼·한국경제신문이 주관한다.
2024 올해의 브랜드 대상 인물·문화 부문은 언론보도, 방송프로그램, SNS, 주요 포털사이트의 콘텐츠평판과 전문기관 인증 등에 기초한 주요 이슈 분석을 통해 262개 브랜드를 1차 선별하고, 이 후보들을 대상으로 지난 7월 8일부터 21일까지 국내 및 베트남에서 2주간 대규모 소비자 투표가 진행됐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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