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케, 도심형 유모차 ‘요요3’ 출시…16가지 성능 개선

김현정 매경닷컴 기자(hjk@mkinternet.com) 2024. 9. 3.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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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용품 업체 스토케는 도심형 유모차 '요요 3'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신제품 요요3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기능과 디자인, 소재 등 무려 16가지를 대대적으로 향상시켰다.

제이콥 크라흐 스토케 글로벌 최고경영자(CEO)는 "요요3 는 스토케 브랜드 아래 첫 출시된 요요 신제품으로 의미가 깊다"며 "요요3 는 어떤 환경에서도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혁신적으로 업그레이드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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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스토케]
유아용품 업체 스토케는 도심형 유모차 ‘요요 3’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신제품 요요3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기능과 디자인, 소재 등 무려 16가지를 대대적으로 향상시켰다.

우선 편의성과 내구성을 키웠다. 아이의 편안함을 위해 캐노피 길이부터 확장했다. 전작 대비 12.5cm 길어진 요요3의 캐노피는 자외선을 효과적으로 차단해준다.

또 캐노피에 여닫을 수 있는 유아 확인 창과 메쉬 통풍창이 추가돼 부모가 아이 상태를 쉽게 살펴볼 수 있다. 환기가 잘 돼 아이에게 쾌적한 환경을 선사한다.

등받이와 캐노피 안쪽 컴포트 필로우로 전작대비 약 4cm가 확장됐다. 더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더불어 아이 성장에 따라 섬세하게 안전벨트(하네스) 길이를 조절할 수 있도록 4단계 등받이 슬롯을 적용했다. 안전벨트는 버클을 겹쳐서 한 번에 채우는 방식으로 바꿨다.

엄마를 위한 사용 편의성도 향상됐다. 10kg까지 수납이 가능해진 장바구니로 외출 시 짐을 넉넉하게 넣을 수 있다.

시트는 신생아부터 만 6개월까지 사용하는 뉴본팩과 뉴본쉘, 만 6개월 이상부터 15kg까지 사용하는 컬러팩 세 종류로 구성된다.

요요3는 휴대용 유모차들 가운데 유일하게 신생아를 위한 두 가지 옵션인 ‘0+뉴본팩’과 ‘뉴본쉘’을 제공 중이다.

제이콥 크라흐 스토케 글로벌 최고경영자(CEO)는 “요요3 는 스토케 브랜드 아래 첫 출시된 요요 신제품으로 의미가 깊다”며 “요요3 는 어떤 환경에서도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혁신적으로 업그레이드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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