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슈퍼' 영탁 "불끈불끈 노동요로 돌아왔습니다"

이호영 2024. 9. 3.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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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영탁이 기운찬 곡으로 돌아왔다.

이날 영탁은 타이틀곡 '슈퍼슈퍼'에 대해 "이 노래는 레트로한 사운드의 디스코풍 음악이다. 도파민이 팡, 텐션이 팡 터지실 거다. 노동요로 딱이다. 영탁을 대변하는 장르나 다름없다"며 "어린 시절 내가 되고 싶던 파워레인저, 은하철도 위 스피드레이서 등의 향수가 묻어난다. 어느새 말을 잘 듣는 어른이 된 내 안에 아직 무언가 꿈틀거린다는 메시지가 담겼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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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영탁이 기운찬 곡으로 돌아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3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새 미니 앨범 'SuperSuper'(슈퍼슈퍼)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날 영탁은 타이틀곡 '슈퍼슈퍼'에 대해 "이 노래는 레트로한 사운드의 디스코풍 음악이다. 도파민이 팡, 텐션이 팡 터지실 거다. 노동요로 딱이다. 영탁을 대변하는 장르나 다름없다"며 "어린 시절 내가 되고 싶던 파워레인저, 은하철도 위 스피드레이서 등의 향수가 묻어난다. 어느새 말을 잘 듣는 어른이 된 내 안에 아직 무언가 꿈틀거린다는 메시지가 담겼다"고 설명했다.

한편 영탁의 신보에는 타이틀곡 '슈퍼슈퍼 (SuperSuper)'를 포함해 '사막에 빙어', '사랑옥 (思郞屋)', ' 가을이 오려나', 'Brighten'까지 총 다섯 곡이 담겼다. 영탁은 모든 노래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하며 올라운더 뮤지션으로서 실력을 드러냈다. 장르도 댄스, 트로트, 발라드, 브릿팝에 이르기까지 다양해 골라 듣는 재미를 안길 예정이다.

'슈퍼슈퍼 (SuperSuper)'는 사회에 적응하고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진짜 나의 꿈을 찾아가자!'라는 희망차고 파이팅 넘치는 메시지를 유쾌하게 전달한다. 소년 만화의 주인공이 된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레트로한 무드의 신스 사운드가 인상적이며,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훅으로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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