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에 정준영 있다 조심해"…프랑스 현지서 또 목격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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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성폭행 등 혐의로 징역 5년을 선고받고 복역한 뒤 출소한 가수 정준영입니다.
프랑스 한 상점 내부로 추정되는 곳에서 포착된 정 씨는 머리를 길게 기른 모습입니다.
글쓴이는 이 남성이 정 씨라는 사실을 확인한 후 "정준영이 여성을 꼬시는 모습을 목격하고 경고하고 싶었다"고 적었습니다.
정 씨는 앞서 2016년 강원 홍천군과 대구에서 지인들과 여성들을 집단 성폭행하고, 단체 채팅방에서 불법 촬영 영상을 유포한 혐의로 징역 5년을 선고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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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성폭행 등 혐의로 징역 5년을 선고받고 복역한 뒤 출소한 가수 정준영입니다.
프랑스 한 상점 내부로 추정되는 곳에서 포착된 정 씨는 머리를 길게 기른 모습입니다.
그는 영상을 찍는다는 사실을 눈치챈 듯 카메라 렌즈를 응시했다가 시선을 피하려는 듯 고개를 돌립니다.
지난 1일(현지 시각) 한 프랑스 현지인은 자신의 X(옛 트위터)에 “파리에 정준영이 있다. 얘들아 방금 N상점에서 봤어. 조심해”라는 글과 함께 해당 영상을 올렸습니다.
앞서 정 씨는 지난 7월 프랑스 리옹 한 클럽에서 포착된 바 있습니다.
당시에도 SNS를 통해 목격담이 전해졌습니다. 글쓴이에 따르면 자신을 ‘준’(Jun)이라고 소개한 남성이 리옹에 한식당을 열 계획을 이야기했다고 전했습니다.
글쓴이는 이 남성이 정 씨라는 사실을 확인한 후 “정준영이 여성을 꼬시는 모습을 목격하고 경고하고 싶었다”고 적었습니다.
정 씨는 앞서 2016년 강원 홍천군과 대구에서 지인들과 여성들을 집단 성폭행하고, 단체 채팅방에서 불법 촬영 영상을 유포한 혐의로 징역 5년을 선고받았습니다. 2018년 프랑스 파리에서 레스토랑을 오픈하려다 버닝썬 파문 등에 휘말리면서 무산된 것으로 전해집니다.
[김지영 디지털뉴스 기자/jzero@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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