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남중국해 필리핀 선박·선원 안전 위협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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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중국과 필리핀이 남중국해 영유권을 놓고 첨예한 갈등을 빚는 상황에 대해 우려의 뜻을 표했습니다.
이재웅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3일) 정례브리핑에서 "정부는 최근 남중국해의 긴장을 고조시키고 필리핀 선박과 선원의 안전 위협을 초래한 사건이 지속 발생하고 있음에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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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중국과 필리핀이 남중국해 영유권을 놓고 첨예한 갈등을 빚는 상황에 대해 우려의 뜻을 표했습니다.
이재웅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3일) 정례브리핑에서 "정부는 최근 남중국해의 긴장을 고조시키고 필리핀 선박과 선원의 안전 위협을 초래한 사건이 지속 발생하고 있음에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정부는 남중국해에서의 평화, 안정, 안전 및 규칙 기반 해양질서 유지에 대한 지지와 유엔 해양법 협약 등 국제법에 따른 항행, 상공 비행의 자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중국과 필리핀은 최근 남중국해 스프래틀리군도(중국명 난사<南沙>군도·베트남명 쯔엉사군도·필리핀명 칼라얀군도)에서 '선박 대 선박'의 형태로 충돌하는 등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조수연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uyeonjomai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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