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진, ‘소녀, 빛을 달리다’로 컴백...韓·日 활동

성정은 스타투데이 기자(sje@mkinternet.com) 2024. 9. 3. 16: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신의진이 9월 신곡을 발표하며 한국과 일본 활동에 나선다.

록 창법의 독창적인 음악 스타일로 일본에 진출해 인기 기반을 다져온 신의진은 오는 19일 신곡 '소녀, 빛을 달리다' 음원을 발표한다.

19일 발표를 앞둔 신곡 '소녀, 빛을 달리다'는 첫사랑의 두근대는 감정을 신의진 특유의 밝고 청량감 넘치는 목소리 톤과 록 보컬이 조화를 이룬 곡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의진. 제공|IX엔터테인먼트
가수 신의진이 9월 신곡을 발표하며 한국과 일본 활동에 나선다.

록 창법의 독창적인 음악 스타일로 일본에 진출해 인기 기반을 다져온 신의진은 오는 19일 신곡 ‘소녀, 빛을 달리다’ 음원을 발표한다.

신의진은 2021년 KBS2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에 출연해 ‘바람아 멈추어다오’를 불러 원곡 가수를 떠오르게 하는 청순한 외모로 ‘이지연 닮음꼴’로 화제를 모았으며 2022년 Mnet ‘아티스탁 게임: 가수가 주식이 되는 서바이벌’에 출연했다.

두 차례 방송 출연을 통해 가수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은 신의진은 2023년 6월 싱글 ‘유어 마이 스타(You’re My Star)’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밤, 여름’ ‘안녕’ ‘별이 쏟아지는 미라클’ 등 싱글을 발표했고 J팝과 J록 느낌이 돋보이는 곡 스타일에 소속사 아이엑스(IX)엔터테인먼트는 일본 활동을 모색하며 현지 공략에 나섰다.

신의진. 제공|IX엔터테인먼트
지난 5월 ‘별이 쏟아지는 미라클’의 일본 버전 ‘미라클(Miracle)’을 발표하며 일본 진출을 알렸고, 6월 7~8일 도쿄 트윈박스 아키하바라에서 데뷔 이후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신의진은 파워풀하면서 감성적인 가창력으로 일본 팬들에게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현지 매체는 “이번 콘서트에서 신의진은 감성 넘치는 가사와 풍부한 멜로디로 그녀만의 음악 세계를 직접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고 향후 활동에 기대를 나타냈다.

19일 발표를 앞둔 신곡 ‘소녀, 빛을 달리다’는 첫사랑의 두근대는 감정을 신의진 특유의 밝고 청량감 넘치는 목소리 톤과 록 보컬이 조화를 이룬 곡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앳된 소녀의 감성이 돋보이는 비주얼과 전혀 다른 반전 매력의 가창력으로 독보적인 음악 세계관을 열어가는 신의진의 활동을 기대해 달라”고 성원을 당부했다.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