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고물상 화재 2시간여만에 꺼져…어린이 등 15명 대피(종합)
강태현 2024. 9. 3.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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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1시 7분께 강원 횡성군 횡성읍 남산리 한 고물상에서 불이 나 2시간여만에 꺼졌다.
화재로 인해 인근 어린이집 교원과 어린이 등 15명이 대피했다.
소방 당국은 인력 38명과 장비 18대를 투입해 이날 오후 3시 26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화재 당시 많은 양의 연기가 피어오르자 군은 "다량의 연기가 발생하고 있으므로 통행에 유의해달라"는 재난 문자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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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3일 오후 1시 7분께 강원 횡성군 횡성읍 남산리 한 고물상에서 불이 나 2시간여만에 꺼졌다.
화재로 인해 인근 어린이집 교원과 어린이 등 15명이 대피했다.
소방 당국은 인력 38명과 장비 18대를 투입해 이날 오후 3시 26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화재 당시 많은 양의 연기가 피어오르자 군은 "다량의 연기가 발생하고 있으므로 통행에 유의해달라"는 재난 문자를 보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tae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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