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 추석 맞아 협력사에 대금 750억원 조기 지급

김윤수 기자 2024. 9. 3. 16: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오토에버(307950)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거래 대금 750억 원을 지급일보다 앞당겨 지급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현대오토에버는 올 초 설 명절에도 협력사에게 약 850억 원의 거래 대금을 조기 지급한 바 있다.

현대오토에버는 또 협력사를 대상으로 우수한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을 판매하는 동반성장몰에서 이용 가능한 포인트를 지급하고 서울시 취약계층 후원을 위한 지역 상품권을 기탁하는 등 다양한 상생 활동을 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오토에버 현판. 사진 제공=현대오토에버
[서울경제]

현대오토에버(307950)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거래 대금 750억 원을 지급일보다 앞당겨 지급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현대오토에버는 올 초 설 명절에도 협력사에게 약 850억 원의 거래 대금을 조기 지급한 바 있다. 올해부터 하도급 대금 지급 기준의 변경을 통해 매입 이후 지급까지의 날짜를 반으로 줄여 협력사의 유동성 제고를 돕고 있다.

현대오토에버는 또 협력사를 대상으로 우수한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을 판매하는 동반성장몰에서 이용 가능한 포인트를 지급하고 서울시 취약계층 후원을 위한 지역 상품권을 기탁하는 등 다양한 상생 활동을 하고 있다.

현대오토에버 관계자는 “협력사를 비롯한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동반성장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윤수 기자 sookim@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