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日총리, 6∼7일 방한…“양국협력 논의”

김소라 2024. 9. 3.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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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3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오는 6∼7일 방한한다고 3일 밝혔다.

대통령실은 "기시다 총리 방한 시 정상회담을 포함해 과거 사례와 비슷한 일정이 있을 것"이라면서 "회담 상시 의제는 외교 경로를 통해 조율 중"이라고 설명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기시다 총리의 이번 방한 기간 동안 양국의 협력 성과를 되돌아보고 국제사회에서의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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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023년 11월 1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한 호텔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악수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은 3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오는 6∼7일 방한한다고 3일 밝혔다.

대통령실은 “기시다 총리 방한 시 정상회담을 포함해 과거 사례와 비슷한 일정이 있을 것”이라면서 “회담 상시 의제는 외교 경로를 통해 조율 중”이라고 설명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기시다 총리의 이번 방한 기간 동안 양국의 협력 성과를 되돌아보고 국제사회에서의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양국 정상은 지난해 3월 12년 만에 한일 셔틀 외교를 재개한 것으로 시작으로 이번 방한까지 총 12번을 만나게 된다.

기시다 총리는 내달 27일 치러질 집권 자민당 총재 선거에 불출마하기로 선언했다.

김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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