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의 뷰]찬바람 불면 사야할 주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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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여름이 역사상 가장 무더웠죠.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배당주를 사라"는 증시 격언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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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기자의 앵커 브리핑 '이지혜의 뷰'는 이데일리TV '마켓나우 3부'(오후1시~2시)에 방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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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TV 이지혜 기자]올해 여름이 역사상 가장 무더웠죠.
최악의 폭염이 잦아들면서 아침, 저녁으로 꽤 선선해졌습니다.
더위는 가셨지만 증시는 찬바람 걱정이 많습니다.
9월 국내 증시에 대한 증권사들 전망은 엇갈리는데요.
반도체, 화장품 산업 등 수출 성장이 지속될 것이란 의견이 있는가하면 경기침체 우려, 기업 실적 추정치 하향 등으로 투자심리가 급격히 개선되기 어렵다는 주장도 나오죠
지난 10년동안 수익률이 가장 낮은 달은 9월과 10월이었는데요,
미국 대선까지 겹친 올해 시장 변동성 리스크를 피해 안정적으로 투자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배당주를 사라”는 증시 격언이 있습니다.
배당주는 코스피 거래대금이 감소할 때 유리하고 금리 인하기에 성장주보다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수익률을 보였죠.
한국거래소가 곧 ‘코리아 밸류업 지수’를 발표하는 것도 호잽니다.
최근 은행, 보험, 자동차관련주가 주목받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현대차(005380)부터 LG(003550), 포스코까지 재계는 밸류업 참여를 공식화하고 있는데요,
배당주 선택지가 넓어지고 있습니다.
<이지혜의 뷰>였습니다.
이지혜 기자의 앵커 브리핑 ‘이지혜의 뷰’는 이데일리TV ‘마켓나우 3부’(오후1시~2시)에 방영합니다. 마켓나우 3부에서는 프리미엄 주식매매 보조 프로그램 ‘이데일리TV-스핀(SPIN)’을 바탕으로 빠르고 정확한 투자 정보를 전달합니다. 또한 시장의 전문가들과 시장 심층분석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지혜 (jhlee26@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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