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PE, 중소사업자 지원 위해 한국신용데이터와 손잡는다

이정훈 기자 2024. 9. 3. 16: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리PE자산운용이 중소사업자의 금융 생태계를 구축하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한국신용데이터(KCD)와 협업에 나선다.

우리PE자산운용은 3일 서울 강남구 한국신용데이터 사옥에서 한국신용데이터와 '중소사업자 디지털금융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우리PE자산운용은 이번 협업을 통해 캐시노트를 사용하는 사업장과 연결되는 기업 데이터를 기반 삼아 계열사 간 신용평가모형, 대출심사 시스템 고도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소사업자 디지털금융 지원 방안을 추진할 방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소사업자 맞춤 상품 공동개발 등 신사업 협업
강신국(오른쪽) 우리PE자산운용 대표이사와 김동호 KCD 대표가 업무 협약 체결 이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우리PE자산운용
[서울경제]

우리PE자산운용이 중소사업자의 금융 생태계를 구축하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한국신용데이터(KCD)와 협업에 나선다.

우리PE자산운용은 3일 서울 강남구 한국신용데이터 사옥에서 한국신용데이터와 ‘중소사업자 디지털금융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우리PE자산운용은 이번 협업을 통해 캐시노트를 사용하는 사업장과 연결되는 기업 데이터를 기반 삼아 계열사 간 신용평가모형, 대출심사 시스템 고도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소사업자 디지털금융 지원 방안을 추진할 방침이다.

한국신용데이터는 국내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소상공인, 개인사업자 대상 경영 관리 서비스 캐시노트를 제공한다. 캐시노트는 전국 150만 사업장에 도입돼 있으며 매출 관리, 장부, 금융, 기업 대 기업(B2B) 마켓, 커뮤니티 등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강신국 우리PE자산운용 대표이사는 “우리PE자산운용은 한국신용데이터와의 협업으로 대안데이터를 활용한 크레딧펀드 전략을 운용에 접목하는 등 데이터 기반 중소기업 스케일업 전략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enough@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