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성평등 캠페인 추진…"성차별 없는 문화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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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는 오는 6일까지 양성평등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성평등 캠페인, 슬로건 전시 등을 추진한다.
3일 강원랜드에 따르면 지난 7월 말 양성평등주간 사전 행사로 부정적인 성문화 인식 개선, 성별에 따른 고정관념 해소 등을 주제로 임직원 대상 슬로건 공모를 진행하고 선정작을 직원 동선에 전시해 감상할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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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랜드는 오는 6일까지 양성평등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성평등 캠페인, 슬로건 전시 등을 추진한다.
3일 강원랜드에 따르면 지난 7월 말 양성평등주간 사전 행사로 부정적인 성문화 인식 개선, 성별에 따른 고정관념 해소 등을 주제로 임직원 대상 슬로건 공모를 진행하고 선정작을 직원 동선에 전시해 감상할 수 있게 했다.
'찾아가는 성평등 캠페인'에서는 최철규 직무대행과 임우혁 노동조합 위원장이 직원들의 근무지를 직접 찾아 슬로건 공모 상품을 전달하고 직원들과 대화를 나누며 양성평등 조직문화 확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밖에도 보다 많은 직원들이 성평등 주간 행사에 함께할 수 있도록 간식차 이벤트 등 행사를 마련해 참여를 독려했다.
강원랜드는 지난 7월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위생용품을 담은 핑크박스를 정선군에 전달했으며 오는 11월에도 위생용품을 추가 기부할 계획이다.
정병호 성평등 위원장은 "직원들이 서로의 가치를 존중하고 평등한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성인지 감수성 함양과 올바른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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