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우이령 입구 오봉마을 만들기 본격화... 지역경제 활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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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가 우이령 입구 오봉마을 만들기사업을 본격화해 장흥면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3일 시에 따르면 우이령 입구 오봉마을 만들기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행정안전부의 2023년 특수상황지역 특성화사업 공모에 참여해 국비 4억원을 확보했다.
차순범 도시재생과장은 "우이령 입구 오봉마을 만들기사업은 각종 규제로 소외됐던 지역에 천혜의 자연경관과 지역 내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소득화 사업 추진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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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가 우이령 입구 오봉마을 만들기사업을 본격화해 장흥면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3일 시에 따르면 우이령 입구 오봉마을 만들기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행정안전부의 2023년 특수상황지역 특성화사업 공모에 참여해 국비 4억원을 확보했다.
특수상황지역 특성화사업은 남북 분단, 지리적 여건 등으로 지역 발전에서 소외된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과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따라 행정안전부가 2010년부터 추진 중이다.
현재 사업 대상지인 장흥면 교현리는 우이령 친환경 길 조성, 산수국 꽃마을 만들기, 우이령 쉼터(BP센터) 조성, 마을카페 운영 등 마을소득화사업을 추진하며 특화마을로 거듭나고 있다.
또 지역주민 10여명으로 교현오봉마을협동조합을 결성, 거점공간을 활용해 마을카페, 체험 프로그램 개발 등 마을관리사업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차순범 도시재생과장은 “우이령 입구 오봉마을 만들기사업은 각종 규제로 소외됐던 지역에 천혜의 자연경관과 지역 내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소득화 사업 추진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현 기자 major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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