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친정팀' 나폴리 오시멘, 갈라타사라이에서 새로운 도전 시작

최대영 2024. 9. 3.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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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이적시장에서는 공격수 빅터 오시멘(25)이 나폴리(이탈리아)를 떠나 갈라타사라이(튀르키예)에서 1년 임대 생활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갈라타사라이는 3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오시멘이 현재 이스탄불에 있으며, 나폴리와의 임대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발표했다.

이적 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오시멘이 갈라타사라이의 임대를 수락했으며, 나폴리에 대한 바이아웃 조항을 1,300만 유로에서 750만 유로로 낮추는 조건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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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이적시장에서는 공격수 빅터 오시멘(25)이 나폴리(이탈리아)를 떠나 갈라타사라이(튀르키예)에서 1년 임대 생활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갈라타사라이는 3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오시멘이 현재 이스탄불에 있으며, 나폴리와의 임대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발표했다.
이적 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오시멘이 갈라타사라이의 임대를 수락했으며, 나폴리에 대한 바이아웃 조항을 1,300만 유로에서 750만 유로로 낮추는 조건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또한, 내년 1월에 '톱 클럽'으로부터 이적 제안이 오면 임대를 중단할 수 있는 조건도 포함되었다.
오시멘은 지난 시즌 나폴리에서 26골을 기록하며 득점왕에 오르며 주목받았다. 그의 뛰어난 성과 덕분에 첼시(잉글랜드)와 파리 생제르맹(PSG) 등 여러 빅클럽들이 그에게 관심을 보였다. 사우디아라비아의 부자구단 알아흘리도 그의 영입을 원했지만, 나폴리가 추가 이적료를 요구하면서 협상이 결렬되었다.

결국 나폴리는 로멜루 루카쿠를 영입하며 오시멘의 대체 자원을 확보했고, 오시멘은 갈라타사라이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게 되었다.

사진 = 갈라타사라이 소셜미디어 캡처, 로이터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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