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애장품 나왔다…이노션, 퍼렐 윌리엄스 경매 행사 참여

GD 패션 아이템·예술작품 등 전시
론칭파티에 퍼렐 윌리엄스도 참여

지드래곤. 사진제공=갤럭시코퍼레이션

이노션은 디지털 경매 플랫폼 ‘주피터’가 서울에서 처음으로 여는 온라인 경매 프로젝트 ‘’의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3일 밝혔다.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대림미술관에서 온라인 경매 프로젝트 “Nothing But a ‘G’-Thang: The ART & Archive of G-Dragon” 전시회가 열린다.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인 지드래곤이 수집한 다양한 패션 아이템과 예술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주피터는 세계적인 프로듀서이자 가수,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퍼렐 윌리엄스가 2022년에 설립한 글로벌 예술 콘텐츠 플랫폼이다. 예술, 디자인, 문화,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의 영향력 있는 인물들이 갖고 있는 가치 높은 소장품의 온라인 경매를 진행하는 디지털 플랫폼이다.

퍼렐 윌리엄스. 사진제공=이노션

경매품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대림미술관에 전시된다. 정식 온라인 경매는 오는 10일까지 주피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이노션은 전시와 론칭 파티의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며 론칭 파티에는 퍼렐 윌리엄스와 국내외 패션·음악·예술 등 분야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다.

존 오버크 주피터 최고경영자(CEO)는 “시대의 아이콘인 지드래곤, 크리에이티브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이노션과 한국에서 첫 행사를 열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용우 이노션 대표이사는 “크리에이티브에는 경계가 없는 만큼 패션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업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