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추석 명절 수산물 원산지 표시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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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완도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군민이 안심하고 제수·선물용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 단속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군에 따르면 명예 감시원,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과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오는 13일까지 전통시장(5일 시장), 회 센터, 건어물 판매점 등을 중심으로 노후한 원산지 표시판 교체와 수산물 원산지 지도·점검을 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수입 수산물 표시 이행 여부와 위장 판매, 원산지 미표시, 거짓 표시 여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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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라남도 완도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군민이 안심하고 제수·선물용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 단속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군에 따르면 명예 감시원,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과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오는 13일까지 전통시장(5일 시장), 회 센터, 건어물 판매점 등을 중심으로 노후한 원산지 표시판 교체와 수산물 원산지 지도·점검을 한다.
중점 단속 품목은 3대 연중 품목(활 참돔·활 뱀장어·냉장 명태)과 7대 테마 품목(참조기·주꾸미·대게·활 우렁쉥이 등), 거짓 표시가 우려되는 품목(돔류·농어·점성어·소금 등)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수입 수산물 표시 이행 여부와 위장 판매, 원산지 미표시, 거짓 표시 여부 등이다.
군 관계자는 "안전한 먹거리를 확보하고 수산물 원산지 표시의 신뢰도를 높여 유통 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도=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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