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그룹, 홈리스 자립 돕는 '빅이슈코리아' 후원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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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그룹이 팬데믹으로 일시 중단했던 빅이슈코리아 후원을 재개했다.
동국제강그룹은 3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빅이슈코리아 후원식'을 갖고 기부금 약 2000만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당일 후원식에는 곽진수 동국홀딩스 전략실장, 김수열 빅이슈코리아 이사장, 안병훈 빅이슈코리아 상임이사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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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그룹이 팬데믹으로 일시 중단했던 빅이슈코리아 후원을 재개했다.
동국제강그룹은 3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빅이슈코리아 후원식’을 갖고 기부금 약 2000만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2018년 약 1000만원·2019년 약 1500만원에 이은 3번째 지원이다.
동국제강그룹 기부금은 빅이슈코리아 주관으로 오는 21일부터 8일간 한양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리는 ‘서울 2024 홈리스월드컵’ 행사 지원과 빅이슈 잡지 판매원 카트 구매에 활용한다.
당일 후원식에는 곽진수 동국홀딩스 전략실장, 김수열 빅이슈코리아 이사장, 안병훈 빅이슈코리아 상임이사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후원식에서 곽진수 동국홀딩스 전략실장은 “주거 취약계층 자립 의지 증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어려운 이웃을 후원하는 방안을 지속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빅이슈코리아는 2008년 ‘빅이슈 한국판 창간 준비 모임’으로 시작해 2010년 창간한 공익법인이다. 홈리스가 ‘빅이슈’ 잡지 판매원으로 활동하는 일 훈련 경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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