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봄날의 소풍' 작품전시회

김정화 기자 2024. 9. 3. 16: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시 수성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인지강화교실 프로그램 '봄날의 소풍'을 통해 노인들이 직접 작업한 작품들을 전시하는 특별한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전시회는 '마음 치유, 봄처럼-봄날의 소풍'을 주제로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7일간 범어대성당 드망즈갤러리 제2전시실에서 열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뉴시스] 대구시 수성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인지강화교실 프로그램 '봄날의 소풍'을 통해 어르신들이 직접 작업한 작품들을 전시하는 특별한 전시회를 개최한다. (사진 = 대구시 수성구 제공) 2024.09.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시 수성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인지강화교실 프로그램 '봄날의 소풍'을 통해 노인들이 직접 작업한 작품들을 전시하는 특별한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전시회는 '마음 치유, 봄처럼-봄날의 소풍'을 주제로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7일간 범어대성당 드망즈갤러리 제2전시실에서 열린다.

전시 공간을 일상에서 마주하는 과거-현재-미래로 구성된 3개 부문으로 나누고 작품 90여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봄날의 소풍'은 치매 고위험군 노인을 대상으로 한 미술 치유 프로그램으로 창의적 작업 활동을 통해 노인들이 인지기능을 관리하고 사회적 소통을 증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전시회는 어르신들의 열정이 담긴 창의적인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마음을 치유하는 긍정적인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