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레벨업 실세 특판 예금' 출시…금리 최고 연 3.5%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단기 가입 기간에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레벨업 실세 특판 예금'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사진=전북은행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단기 가입 기간에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레벨업 실세 특판 예금'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오는 10월 말까지 약 두 달간 판매하는 이 예금은 가입 기간 4개월과 6개월로 구분해 선보인다. 4개월에 최고 연 3.45%(기본 금리 연 3.25%), 6개월에 최고 연 3.50%(기본 금리 연 3.40%) 금리를 제공하며 2000억원 한정 판매한다.

가입 대상은 개인 및 개인사업자, 일반 법인으로 가입액은 계좌당 100만원 이상 고객당 20억원을 한도로 한다.

개인 고객은 신규 월부터 만기일 전전달까지 계약기간 2분의 1 이상 전북은행 입출금통장에서 공과금 자동이체 출금 실적이 월 1건 이상인 경우 우대금리 연 0.1%를 제공한다.

법인 고객은 신규 익월부터 계약기간 2분의 1 기간 전북은행 법인 전용 원화 입출금통장의 평균잔액이 500만원 이상인 경우 우대금리 연 0.1%가 제공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앞서 출시한 '6개월 실세금리 특판 예금'이 인기몰이를 하며 조기 소진됨에 따라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이번 상품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맞는 다양한 상품 및 이벤트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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