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올해 첫 벼 수확…지난 4월 모내기 이후 121일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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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고창군에서 올해 첫 햅쌀이 수확됐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3일 고수면 봉산리에서 '2024년산 조생벼 수확현장'을 찾아 농민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수확의 기쁨을 나눴다.
심덕섭 고창군수와 조민규 고창군의회 의장은 이날 직접 콤바인을 운전하며 벼 수확 일손을 보태고 농민들과 담소도 나누며 수확의 기쁨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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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자치도 고창군에서 올해 첫 햅쌀이 수확됐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3일 고수면 봉산리에서 ‘2024년산 조생벼 수확현장’을 찾아 농민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수확의 기쁨을 나눴다.
이날 수확한 조생종 벼 ‘진광’은 지난 4월 28일 모내기를 한 후 약 121일 만에 수확했으며 정미를 거쳐 추석 전 소비자들에게 햅쌀로 판매할 예정이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이미정 NH농협 고창군지부장, 유덕근 고창농협 조합장, 유창희 쌀 전업농 연합회장과 회원, 그리고 고수면 봉산마을 주민들과 함께했다.
심덕섭 고창군수와 조민규 고창군의회 의장은 이날 직접 콤바인을 운전하며 벼 수확 일손을 보태고 농민들과 담소도 나누며 수확의 기쁨을 나눴다.
고창군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농업용 방제드론, 벼육묘장, 상토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중소형 농기계 지원사업을 확대해 지원할 계획이다.
심덕섭 군수는 "긴 폭염으로 농가의 어려움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결실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농업인들의 땀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품질 쌀 생산기반 지원을 확대해 나가 농가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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