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남중국해 필리핀 선박·선원 안전 위협 지속…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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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가 중국과 필리핀의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 지속에 대해 우려를 밝혔습니다.
이재웅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3일) 정례브리핑에서 "정부는 최근 남중국해의 긴장을 고조시키고 필리핀 선박과 선원의 안전 위협을 초래한 사건이 지속 발생하고 있음에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31일 남중국해 스프래틀리군도(중국명 난사 군도·베트남명 쯔엉사 군도·필리핀명 칼라얀 군도)에서 중국과 필리핀 해경선이 충돌하는 등 양국은 영유권 분쟁 수역에서 빈번히 갈등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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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가 중국과 필리핀의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 지속에 대해 우려를 밝혔습니다.
이재웅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3일) 정례브리핑에서 “정부는 최근 남중국해의 긴장을 고조시키고 필리핀 선박과 선원의 안전 위협을 초래한 사건이 지속 발생하고 있음에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변인은 “정부는 남중국해에서의 평화, 안정, 안전 및 규칙 기반 해양질서 유지를 지지하고 유엔 해양법 협약 등 국제법에 따른 항행, 상공 비행의 자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고 말했습니다.
지난달 31일 남중국해 스프래틀리군도(중국명 난사 군도·베트남명 쯔엉사 군도·필리핀명 칼라얀 군도)에서 중국과 필리핀 해경선이 충돌하는 등 양국은 영유권 분쟁 수역에서 빈번히 갈등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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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혜 기자 (ne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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