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전에서 만루홈런이라니…삼성 20홈런 거포 복귀 시동, 박진만 미소 “몸 괜찮으면 내일 합류” [MK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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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홈런 거포' 이성규가 시원한 만루포를 쐈다.
삼성 라이온즈 외야수 이성규는 3일 경북 문경구장에서 열린 2024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 국군체육부대(상무)와 경기에 우익수 겸 3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성규는 부상 이탈 전까지 107경기 타율 0.255 69안타 20홈런 53타점 53득점으로 커리어 하이 시즌을 그려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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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홈런 거포’ 이성규가 시원한 만루포를 쐈다.
삼성 라이온즈 외야수 이성규는 3일 경북 문경구장에서 열린 2024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 국군체육부대(상무)와 경기에 우익수 겸 3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성규는 지난 8월 15일 옆구리 통증을 느끼며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고, 이후 재활 훈련에 매진하며 복귀를 준비했다. 이날이 8월 14일 대구 KT 위즈전 이후 처음 나온 경기였다.
박진만 삼성 감독은 지난주에 “현재 재활군에 있지만 통증은 거의 없다. 기술 훈련을 조금씩 소화하고 있다. 몸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다음주에 퓨처스팀에 합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본인이 잘 준비를 하고 있기 때문에 9월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보였었다.
이성규는 부상 이탈 전까지 107경기 타율 0.255 69안타 20홈런 53타점 53득점으로 커리어 하이 시즌을 그려가고 있었다. 20홈런은 데뷔 후 처음이었다. 만약 복귀한다면 구자욱, 강민호, 박병호, 르윈 디아즈가 꾸리고 있는 중심타선에 큰 힘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를 앞두고 박진만 감독도 “좋은 흐름을 가져올 수 있을 거라 판단한다. 경기 끝나고 정확하게 몸 상태를 체크할 것이다. 괜찮다고 하면 내일 합류할 수 있다”라고 기대감을 보였다.
[대구=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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