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추석 맞아 온누리상품권 4000만원어치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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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공회의소가 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내수진작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섰다.
박일준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이날 임직원 100여명과 함께 서대문에 있는 영천시장을 방문했다.
대한상의는 이번 추석을 맞아 40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사들여, 직원 한 명당 10만원씩 지급했다.
대한상의 직원들은 영천시장 외에도 추석 전까지 거주지 인근의 전통시장을 방문해 추석 물품을 구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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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대한상공회의소가 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내수진작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섰다.
박일준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이날 임직원 100여명과 함께 서대문에 있는 영천시장을 방문했다.
대한상의는 이번 추석을 맞아 40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사들여, 직원 한 명당 10만원씩 지급했다.
직원들은 상품권을 보태 과일, 건어물 등 필요한 제수용품을 구매했다. 젊은 직원들도 시장의 명물인 꽈배기, 떡갈비와 같은 먹거리를 구매하며 소상공인들을 응원했다.
앞서 대한상의는 지난달 27일 전국 73개 상공회의소에 서한을 보내 온누리상품권 구입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적극 나서 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대한상의 직원들은 영천시장 외에도 추석 전까지 거주지 인근의 전통시장을 방문해 추석 물품을 구입할 계획이다.
박일준 상근부회장은 "전통시장은 지역사회의 뿌리이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상의는 회원 기업들과 함께 전통시장과 소상공인들이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join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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