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과 함께 재즈 페스티벌 즐겨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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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형 실내 재즈 페스티벌 '데블스도어 재즈 페스타'가 오는 6~8일 서울 서초구 복합문화공간 데블스도어 센트럴시티에서 열린다.
이번 페스티벌은 2022년 '서울 재즈 올스타', 2023년 '데블스도어 재즈 페스타 위드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에 이어 세번째로, 관객이 보다 편안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재즈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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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형 실내 재즈 페스티벌 ‘데블스도어 재즈 페스타’가 오는 6~8일 서울 서초구 복합문화공간 데블스도어 센트럴시티에서 열린다. 이번 페스티벌은 2022년 ‘서울 재즈 올스타’, 2023년 ‘데블스도어 재즈 페스타 위드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에 이어 세번째로, 관객이 보다 편안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재즈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올해 데블스도어 재즈 페스타에는 뉴욕타임스가 “재즈 역사상 최고의 비밥 피아니스트라 불리는 윈튼 켈리를 연상시킨다”고 평가했던 링컨센터 재즈 오케스트라 피아니스트 댄 니머 트리오와 정통 하드밥 밴드 마틴 야콥센 콰르텟, 일본의 오스카 피터슨이라 불리는 유키 후타미 트리오, 세련되고 품격 있는 뉴욕 재즈를 들려주는 강재훈 트리오, 정통파 재즈 밴드 데블스도어 퀸텟까지 풍부한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이밖에 유튜브에서 25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피아니스트 지민 도로시 트리오가 출연하며, 재즈 보컬리스트 임채희와 피아니스트 댄 니머의 특별 협연 등 3일간 총 9개 밴드, 30명 이상의 국내외 아티스트가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행사에선 캘리포니아 와인협회 협찬으로 ‘1+1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재즈와 가장 잘 어울리는 술인 와인과의 앙상블을 시도한다.
이정국 기자 jgl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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