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산 사기→1조 매출' 안선영, 11kg 빼더니... 명품백 들고 일본 출장

이지은 2024. 9. 3.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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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출신 방송인 겸 CEO 안선영이 부티나는 일상을 공개했다.

2일 안선영은 "나도 모르게 빵댕이가 씰룩씰룩거려서 막 디게 신나보이나요??? 그른가아아어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일본 출장을 떠난 안선영이 레스토랑을 방문한 모습이 담겼다.

안선영은 "사실 저 바로 두고 급와서 너무 우울하고 입맛도 없고 슬프고 막 그래여.. 믿어주세여"라며 두고 온 아들 바로 군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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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지은 기자] 개그우먼 출신 방송인 겸 CEO 안선영이 부티나는 일상을 공개했다.

2일 안선영은 “나도 모르게 빵댕이가 씰룩씰룩거려서 막 디게 신나보이나요??? 그른가아아어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일본 출장을 떠난 안선영이 레스토랑을 방문한 모습이 담겼다.

이날 안선영 블랙 오프숄더에 같은 색상의 슬랙스를 착용해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드러냈다.

여기에 명품 브랜드 G사의 소호 테슬 체인백을 함께 매치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오프숄더와 질끈 묶어 올린 머리로 시원하게 드러난 안선영의 직각으로 떨어지는 어깨라인과 가녀린 팔뚝이 팬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과거 출산 이후 3년간 운동, 식단 등 꾸준한 다이어트로 11kg을 감량했다고 밝힌 안선영은 그간의 노력이 빛나는 군살 하나 없는 탄탄한 보디라인과 늘씬한 자태를 자랑했다,

안선영은 “사실 저 바로 두고 급와서 너무 우울하고 입맛도 없고 슬프고 막 그래여.. 믿어주세여”라며 두고 온 아들 바로 군을 떠올렸다.

그러면서 “저는 또 재미난 기획(과 동시에 실행)을 하는 중입니다 기대해주셔도 좋아요”라며 또 한 번 새로운 도전을 예고했다. 현재 안선영은 방송 일과 쇼핑몰 일을 병행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앞서 안선영은 홈쇼핑 누적 판매액이 1조원을 달성했다고 밝힌 바 있다.

최근 채널A 예능 '탐정들의 영업비밀'의 코너 '사건수첩'에 출연한 안선영은 "1조원이 제 매출은 아니다, 저는 '홈쇼핑 출연 1호' 연예인이다, 한 지 20년이 넘었다"라며 "사실 홈쇼핑 매출 1조 원은 진작에 넘었다. 함께한 4개 브랜드가 상장했다"고 화려한 경력을 뽐내 화제를 모았다.

안선영은 한 방송에 출연해 "은행 이자 이상 투자를 안 한다"며 과거 주식 투자자인 지인에게 속아 전 재산을 잃은 사연을 밝힌 바 있다. 그러면서 "인간에 대한 신뢰가 박살 났다“라며 아픈 기억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1976년생인 안선영은 2013년 10월 3살 연하 사업가와 결혼해 2016년 6월 아들 바로 군을 품에 안았다. 안선영은 최근 서울 마포구에 사옥을 올리기도 했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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