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신세계, 추석 맞아 유성구에 온누리상품권 3300만원 기탁

유성지역 드림스타트·지역아동센터 아동 등 300세대 전달 예정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대전신세계 Art&Science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취약계층 어린이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대전신세계 Art&Science는 3일 오전 유성구청을 찾아 온누리상품권 3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추석을 맞아 지역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식에는 윤석희 대전신세계 Art&Science 대표이사, 정용래 유성구청장, 한전복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 충청권총괄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대전신세계 Art&Science가 후원한 온누리상품권은 유성구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자 및 지역아동센터 아동 등 300세대에게 10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윤석희 대전신세계 Art&Science 대표이사는 “모든 어린이들이 소외받지 않고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내길 희망하는 마음으로 이번 후원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신세계 Art&Science는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대전신세계 지역인재 희망장학금, 신세계 스마트 스터디, 식료품 패키지 후원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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