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음바페를 향한 비판'... 데샹 감독은 따뜻하게 안아줬다→"음바페는 항상 골을 넣었고 앞으로도 골을 넣을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랑스 대표팀의 디디에 데샹 감독은 음바페를 따뜻하게 안아줬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3일(한국 시간) "킬리안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이후 지금까지 고전하고 있지만 디디에 데샹 감독은 프랑스의 주장인 음바페가 부담감을 이겨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라고 보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프랑스 대표팀의 디디에 데샹 감독은 음바페를 따뜻하게 안아줬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3일(한국 시간) "킬리안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이후 지금까지 고전하고 있지만 디디에 데샹 감독은 프랑스의 주장인 음바페가 부담감을 이겨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라고 보도했다.
음바페는 UEFA 슈퍼컵에서 아탈란타를 상대로 레알 마드리드 데뷔전에서 득점을 기록했지만, 라리가에서는 적응에 어려움을 겪으며 레알 마드리드의 첫 세 리그 경기에서 단 한 골도 넣지 못했다.
하지만 음바페는 이번 레알 베티스와의 라 리가 3라운드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하며 부활의 발판을 마련했고, 데샹 감독은 음바페가 어깨에 가해지는 부담감을 이겨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데샹 감독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음바페가 라리가 득점포를 터뜨린다고 해서 달라지는 것은 없다고 말했다. 데샹은 "나는 그가 유럽 슈퍼컵 첫 경기에서 이미 득점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안도감을 느낄 이유가 없으며 분명히 그가 득점해서 기쁘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음바페는 일상생활에서 이에 익숙하며 자신에 대해 매우 높은 기준을 설정한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도 걱정하지 않았고 나도 걱정하지 않았다. 음바페는 항상 골을 넣었고 앞으로도 골을 넣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2022년 월드컵 골든 부트 수상자인 음바페는 유로 2024에서 프랑스 유니폼을 입고도 평소 수준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계속해서 부진하는 모습을 이어갔다. 프랑스의 주장인 음바페는 이번 유로 2024에서 폴란드와의 조별 예선 페널티킥으로 단 한 골을 넣었을 뿐이다. 하지만 데샹 감독은 이번 네이션스 리그를 앞두고 음바페의 경기력 하락에 대해 걱정하지 않는다.
데샹 감독은 "프랑스 대표팀은 음바페가 있을 때 더 강해진다. 경험상 프랑스 대표팀에 있는 것은 많은 선수들에게 좋은 휴식이다. 음바페는 처음엔 효과적이지 못했지만 내가 말을 걸어보니 기분이 좋다고 했다"라고 밝혔다.
데샹은 이어서 "분명히 그는 아직 최고는 아니지만 로봇이나 슈퍼맨은 아니다. 기대가 크다. 그는 경기장 안팎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흡수할 수 있는 능력이 뛰어나다. 하지만 인간의 피로는 상당할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음바페는 네이션스리그 조별리그 개막전에서 프랑스가 이탈리아와 벨기에를 상대할 때 프랑스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골닷컴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작 타율 0.235로 57년만의 새 역사라니...이 또한 오타니의 위엄
- '예비 FA' 김원중, 다시 수십억 잭팟 보인다...7월 ERA 11.05→8월 이후 0.82 '대반전 호투'
- '패패패패패패패' 호랑이 앞에서 작아지는 디펜딩 챔피언...LG, '우승 청부사' 앞세워 연패 사슬
- '8월 ERA 0' 대투수 양현종의 후계자, 드디어 1차 지명 잠재력 터진다
- 오시멘, '나폴리 지옥' 탈출 노린다... 갑작스러운 튀르키예와 협상→제대로 망해버린 커리어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