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스턴마틴, 플래그십 모델 신형 뱅퀴시 공개…“전설의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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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이 전설적인 모델 '뱅퀴시(Vanquish)'의 귀환을 3일 알렸다.
애스턴마틴의 로렌스 스트롤 회장은 "뱅퀴시 출시로 애스턴마틴의 차세대 스포츠카 포트폴리오를 완성했다"며 "모든 면에서 진정한 플래그십 모델인 뱅퀴시는 울트라 럭셔리 스포츠카 시장에서 가장 강력하고 아름다우며, 가장 흥미로운 차량을 만들겠다는 애스턴마틴의 미션을 확실하게 입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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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1000대 미만으로 한정 생산… 올해 4분기 첫 출고 예정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영국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이 전설적인 모델 ‘뱅퀴시(Vanquish)’의 귀환을 3일 알렸다. 새로운 뱅퀴시는 애스턴마틴의 111년 역사 속 가장 강력한 플래그십 모델이라는 설명이다.
신형 뱅퀴시는 애스턴마틴의 전설적인 프론트 엔진 스포츠카 라인업의 정점에 선 기술적 명작으로 평가된다.
뛰어난 자체 엔지니어링 능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며, 애스턴마틴의 계보를 이어나간다. 세계 최고 수준의 V12 엔진과 최첨단 주행 기술이 적용된 맞춤형 섀시,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휘하는 카본 파이버 차체, 그리고 현대적인 럭셔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인테리어가 특징적이다. 신형 뱅퀴시는 연간 1000대 미만으로 생산이 제한돼 울트라 럭셔리 차량으로서의 독보적인 희소성을 유지한다.
애스턴마틴의 로렌스 스트롤 회장은 “뱅퀴시 출시로 애스턴마틴의 차세대 스포츠카 포트폴리오를 완성했다”며 “모든 면에서 진정한 플래그십 모델인 뱅퀴시는 울트라 럭셔리 스포츠카 시장에서 가장 강력하고 아름다우며, 가장 흥미로운 차량을 만들겠다는 애스턴마틴의 미션을 확실하게 입증한다”고 말했다.
bigroo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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