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내륙고속화도로 조기 개통 탄력 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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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충청내륙고속화도로 조기 개통을 위한 사업비 711억원 전액이 정부 예산안에 반영됐다고 3일 밝혔다.
이호 도 균형건설국장은 "충청내륙고속화도로는 청주와 충주를 직접 잇는 자동차전용도로다. 개통 시 기존 청주에서 충주까지 90분 정도 소요되던 것이 55분이면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대전지방국토관리청과 협력을 강화해 조기 개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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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도는 충청내륙고속화도로 조기 개통을 위한 사업비 711억원 전액이 정부 예산안에 반영됐다고 3일 밝혔다.
이 도로는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건설하는 왕복 4차로 고속화 도로다.
지난 2015년부터 구간별 순차적으로 착공해, 지난 7월 25일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에서 증평군 도안면까지 이르는 1-1공구(10.5㎞)가 첫 개통됐다.
증평군 도안면~음성군 원남면을 잇는 1-2공구 12.6㎞ 구간은 올해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개통해 연말까지 전면 개통 예정이다.
음성군 원남면~충주시 중앙탑면까지 이어지는 21.5㎞ 2·3공구는 내년 말 개통 예정이지만, 도는 내년 9월 열리는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개최 시기에 맞춰 조기 개통될 수 있도록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 건의하고 있다.
이호 도 균형건설국장은 “충청내륙고속화도로는 청주와 충주를 직접 잇는 자동차전용도로다. 개통 시 기존 청주에서 충주까지 90분 정도 소요되던 것이 55분이면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대전지방국토관리청과 협력을 강화해 조기 개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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