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장신 세터 김다은,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도로공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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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025 한국배구연맹 여자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목포여상의 장신 세터 김다은이 전체 1순위로 한국도로공사 지명을 받았습니다.
김다은은 오늘(3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열린 여자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가장 먼저 호명돼 한국도로공사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그러나 실제 추첨에서는 한국도로공사의 공이 추첨기에서 가장 먼저 빠져나왔고, 김종민 도로공사 감독은 김다은의 이름을 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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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025 한국배구연맹 여자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목포여상의 장신 세터 김다은이 전체 1순위로 한국도로공사 지명을 받았습니다.
김다은은 오늘(3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열린 여자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가장 먼저 호명돼 한국도로공사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세터 포지션에도 키 178.2㎝, 체중 78.1㎏의 신체 조건이 장점으로 꼽히는 김다은은 날개 공격수 못지않은 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도 받고 있습니다. 청소년 국가대표 출신으로 올해 20세 이하 아시아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우리나라의 3위에 힘을 보탰습니다.
드래프트 순서는 지난 시즌 최종 순위 역순을 기준으로 추첨에 따라 결정됐고 전체 100개의 공 가운데 페퍼저축은행이 35개, 한국도로공사 30개, IBK기업은행 20개, GS칼텍스 8개, 정관장 4개, 흥국생명 2개, 현대건설 1개의 공을 넣고 진행됐습니다. GS칼텍스는 재작년 12월 페퍼저축은행과의 트레이드에서 리베로 오지영을 내주고 이번 시즌 1라운드 지명권을 얻었기 때문에 총 43개의 공을 넣은 셈이 됐습니다. 그러나 실제 추첨에서는 한국도로공사의 공이 추첨기에서 가장 먼저 빠져나왔고, 김종민 도로공사 감독은 김다은의 이름을 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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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기자 (jj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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