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GM노조 “사측 ‘부당노동행위’ 인정…단체교섭 응하라”
김호 2024. 9. 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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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와 광주글로벌모터스지회는 오늘(3일) 광주광역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글로벌모터스가 노조의 단체교섭 요구에 응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노조는 "최근 전남지방노동위원회가 광주글로벌모터스의 부당노동행위 구제신청 사건에 대해 단체교섭 거부와 해태 부당노동행위를 인정했다"며 이같이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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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와 광주글로벌모터스지회는 오늘(3일) 광주광역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글로벌모터스가 노조의 단체교섭 요구에 응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노조는 "최근 전남지방노동위원회가 광주글로벌모터스의 부당노동행위 구제신청 사건에 대해 단체교섭 거부와 해태 부당노동행위를 인정했다"며 이같이 요구했습니다.
단체는 사측이 10차례에 걸친 노조의 단체교섭 요구에 교섭대표노조 지위 문제 등을 사유로 불응했지만 노조법을 위반한 것이라며, 단체교섭을 계속 거부할 경우 노동쟁의 조정 신청 등 추가적인 법적 조치에 나서겠다고 예고했습니다.
김호 기자 (k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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