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주간거래서 3.0원 상승…1,340원대

오지은 2024. 9. 3.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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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원/달러 환율은 주간거래에서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오후 3시 30분 종가는 전일보다 3.0원 상승한 1,341.4원을 기록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0.4원 하락한 1,338.0원에 개장해 1,337.5∼1,344.2원에서 거래됐다.

이후 이날 위안/달러 환율이 전장대비 0.0085위안 오르는 등 위안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원/달러 환율이 반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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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하락 마감 (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코스피가 하락 마감한 3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지수, 원/달러 환율이 표시돼있다. 이날 코스피 종가는 전 거래일보다 16.37포인트(0.61%) 내린 2,664.63, 코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8.84포인트(1.15%) 내린 760.37로 마감했다. 2024.9.3 hwayoung7@yna.co.kr

(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3일 원/달러 환율은 주간거래에서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오후 3시 30분 종가는 전일보다 3.0원 상승한 1,341.4원을 기록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0.4원 하락한 1,338.0원에 개장해 1,337.5∼1,344.2원에서 거래됐다.

달러는 간밤 뉴욕 금융시장이 휴장하면서 별다른 재료가 없는 가운데 장초반 소폭 하락세를 보였다.

이후 이날 위안/달러 환율이 전장대비 0.0085위안 오르는 등 위안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원/달러 환율이 반등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17.60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 914.74원보다 2.86원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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