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2024년 청정수소 국제포럼 개최…글로벌 동향·전망 논의

손차민 기자 2024. 9. 3.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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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이 청정수소의 글로벌 동향과 전망을 논의하고, 수소경제 기반 구축에 대한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고 3일 밝혔다.

첫째 날은 국제기구 전문가의 원자력 및 재생에너지 청정수소 글로벌 현황 및 전망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이 진행된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원자력 청정수소뿐 아니라 재생에너지 청정수소 실증·사업화도 진행할 계획"이라며 "국내 대표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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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경제 기반 구축 정보 교류
원자력·수소 민·관·산·학·연 참석
[세종=뉴시스]2024 청정수소 국제포럼 포스터다.(사진=한국수력원자력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이 청정수소의 글로벌 동향과 전망을 논의하고, 수소경제 기반 구축에 대한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고 3일 밝혔다.

한수원은 오는 4일부터 이틀간 부산 벡스코에서 ʻ2024년 청정수소 국제포럼ʼ을 개최한다.

기후산업국제박람회의 부대행사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2050 넷제로(Net Zero) 달성을 위한 청정수소의 역할 및 전망'을 주제로 열린다.

국제원자력기구(IAEA), 국제재생에너지기구(IRENA) 등 국제기구뿐 아니라 국내외 원자력 및 수소 관련 민·관·산·학·연 관계자 150여명이 참가한다.

첫째 날은 국제기구 전문가의 원자력 및 재생에너지 청정수소 글로벌 현황 및 전망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이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국내외 수소 생산 관련 기업·기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청정수소 생산 실증 사례와 국가 차원에서 진행되는 수소 관련 프로젝트 현황 등의 발표·토론이 이어진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원자력 청정수소뿐 아니라 재생에너지 청정수소 실증·사업화도 진행할 계획"이라며 "국내 대표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ar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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