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이달부터 '공원안전지킴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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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공원 내 범죄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을 조성하고자 이달부터 '공원안전지킴이'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박일하 구청장은 "공원 내 강력 범죄 발생 우려로 인한 주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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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공원 내 범죄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을 조성하고자 이달부터 '공원안전지킴이'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구는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순찰 활동을 위해 전문 경비업체와 연계한 지킴이를 선발하고 서달산, 까치산, 국사봉, 고구동산 등 관내 산지형 공원 4곳에 배치했다.
공원안전지킴이는 공원 이용객이 많은 주말을 포함해 주 5회 하루 5시간씩 현장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활동 내용은 ▲ 범죄예방 보안시설물 작동 여부 등 시설물 점검 ▲ 산불·산사태 이상징후 감시 ▲ 음주·고성방가 등 공원 이용수칙 관련 계도 ▲ 쓰레기·위험물질 상시 수거 등이다.
박일하 구청장은 "공원 내 강력 범죄 발생 우려로 인한 주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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