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효자추모공원 이면도로, 추석 당일에 일방통행

김동철 2024. 9. 3.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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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설공단은 추석 당일인 오는 17일 한시적으로 효자추모공원 내 이면도로를 일방통행 도로로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공단은 진출입로에 바리케이드를 설치하고 도로 곳곳에 입간판과 홍보물을 비치해 차량의 일방통행을 유도할 예정이다.

공단은 이번 연휴 기간에 4만여명이 추모공원을 찾을 것으로 내다봤다.

구대식 공단 이사장은 "연휴 기간에 추모공원 일대의 교통혼잡이 예상되니 통제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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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당일 일방통행로로 운영될 전주 효자추모공원 이면도로 [전주시설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주시설공단은 추석 당일인 오는 17일 한시적으로 효자추모공원 내 이면도로를 일방통행 도로로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공단은 진출입로에 바리케이드를 설치하고 도로 곳곳에 입간판과 홍보물을 비치해 차량의 일방통행을 유도할 예정이다.

또 완산경찰서와 완산구청 등 유관기관의 인력을 지원받아 교통통제에 나선다.

공단은 야외 400면, 유연로 변 500면 등 총 900면의 주차 공간을 추가 확보할 예정이다.

성묘 차량과 인파로 인해 운구 차량의 진입이 어려워 추석 당일 전주승화원은 휴장한다. 연휴 기간 봉안당과 봉안원은 정상 운영하며, 자연장지는 상시 개방한다.

공단은 이번 연휴 기간에 4만여명이 추모공원을 찾을 것으로 내다봤다.

구대식 공단 이사장은 "연휴 기간에 추모공원 일대의 교통혼잡이 예상되니 통제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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