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전,란' OTT영화가 개막작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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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지하 2층 의원회의실에서는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개요와 개·폐막작 및 섹션별 작품 등에 대해 설명하는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 영화는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작품으로 박찬욱 감독이 제작, 김상만 감독이 연출을 한 '전,란'은 집안 노비들이 난을 일으키자 양반가 외아들(박정민)과 그의 몸종(강동원)이 서로에게 칼끝을 겨누는 내용을 다룬 사극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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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지하 2층 의원회의실에서는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개요와 개·폐막작 및 섹션별 작품 등에 대해 설명하는 기자회견이 열렸다.
올해 개막작에는 한국영화 '전,란'(김상만 감독)이 선정되었다. 이 영화는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작품으로 박찬욱 감독이 제작, 김상만 감독이 연출을 한 '전,란'은 집안 노비들이 난을 일으키자 양반가 외아들(박정민)과 그의 몸종(강동원)이 서로에게 칼끝을 겨누는 내용을 다룬 사극영화다.
폐막작으로 싱가포르 최초로 칸, 베를린, 베니스국제영화제에 초청되며 문화훈장을 받은 에릭 쿠 감독의 '영혼의 여행'이 선정됐다.
올해 아시아영화인상에는 '큐어'(1997), '회로'(2001)등을 제작한 일본의 기로사와 기요시 감독이 선정됐다.
또한 TV 시리즈 '고독한 미식가'(2012~현재)의 극장판이 이번 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특별기획 프로그램으로 지난해말 세상을 떠난 故 이선균 배우를 기리기 위해 '고운 사람, 이선균'을 개최해 그의 대표작 6편을 상영하고 스페셜 토크 등을 진행한다.
iMBC 김경희 | 사진출처 부산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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