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찾아갑니다"…평창군 방림보건지소, 건강상담실

매주 화요일 오전 혈액 검사·측정, 신체검사 등

[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 보건의료원은 방림보건지소에서 방림면 주민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오전 '찾아가는 통합건강상담실'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찾아가는 건강상담실은 어르신이 가까운 곳에서도 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여 소외계층 없이 군민 모두에게 다양한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혈액 검사·측정을 포함한 다양한 신체검사 통해 1대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관리가 필요한 경우 내과 진료를 연계해 만성질환 관리를 도울 예정이다.

박건희 평창군 보건의료원장은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를 중심으로 소외되는 주민 없이 군민 모두 질 높은 보건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생활 밀착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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