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양재모자건강센터' 하반기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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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오는 4일부터 건강한 임신·출산·육아를 위한 양재모자건강센터 하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양재모자건강센터는 임신 준비부터 출산·육아까지 맞춤형 원스톱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초구의 맞춤형 건강센터다.
전성수 구청장은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의 성장을 위해 서초구가 임신 준비부터 출산·육아까지 폭넓고 세심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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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오는 4일부터 건강한 임신·출산·육아를 위한 양재모자건강센터 하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양재모자건강센터는 임신 준비부터 출산·육아까지 맞춤형 원스톱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초구의 맞춤형 건강센터다. 총면적 607㎡ 규모로 지난해 11월 문을 열었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 예비부부 행복클래스 ▲ 난임 예방·힐링 프로그램 ▲ 예비부모교실 ▲ 임산부 태교클래스 ▲ 영유아 건강부모교실과 엄마모임 ▲ 모유 수유 클리닉 등 8개 과정에 걸쳐 35회 운영 예정이다.
앞선 상반기에는 체험 프로그램과 전문가 강의를 총 9개 과정으로 43회 열어 주민 733명이 참여했다. 설문조사에서 이용자의 98.3%가 만족한다고 답했다고 구는 설명했다.
전성수 구청장은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의 성장을 위해 서초구가 임신 준비부터 출산·육아까지 폭넓고 세심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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