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백 믿고 그러면 안돼"…심우정 검찰총장 청문회 공방[노컷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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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우정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자료 제출 거부를 놓고 파행했습니다.
조국혁신당 박은정 의원은 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재산 형성은 물론이고 자녀들의 입시, 취업과 관련된 어떠한 정보도 자료 제출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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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우정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자료 제출 거부를 놓고 파행했습니다.
조국혁신당 박은정 의원은 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재산 형성은 물론이고 자녀들의 입시, 취업과 관련된 어떠한 정보도 자료 제출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박 의원은 이어 "조국 대표의 장녀 조민씨는 장학금을 뇌물로 기소해서 재판받고 있고, 이재명 대표 김혜경 여사는 법인카드 10만4천원에 대해서 기소한 검찰이다"며 "왜 검찰은 정적과 야당에 대해서 샅샅이 조사하면서 본인이 공직 후보자가 됐으면서 의혹이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 자료 제출하지 않는 것인가"라고 비판했습니다.
정청래 법사위원장은 "윤석열 정권의 인사청문회 후보자의 공통점, 특징이기도 한 것 같은데 일단 안 내고 본다. 왜냐하면 그렇게 해서 청문회가 부실하게 끝났어도 그냥 임명하니까"라며 "대통령 백믿고 그러는 거 같은데 그러면 안 된다"라고 일침을 가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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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강종민 기자 kjm586@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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