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집중호우 피해 주민에 2200만원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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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이 3일 본청 접견실에서 경북지역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주민들을 돕고자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2200만원의 성금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 모금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경북 안동을 포함한 여러 지역의 주민들을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모금된 2200만원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재해구호협회로 전달되며, 집중호우로 피해를 당한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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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교육청이 3일 본청 접견실에서 경북지역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주민들을 돕고자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2200만원의 성금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 모금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경북 안동을 포함한 여러 지역의 주민들을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당시 호우는 기상 예보를 넘어서는 강수량을 기록하며 산사태와 주택·상가 침수, 도로 마비 등 전국적으로 큰 피해를 초래했다.
성금은 7월18일부터 지난달 16일까지 약 한 달간 임종식 교육감을 비롯해 본청과 직속 기관, 교육지원청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모금해 마련했다.
모금된 2200만원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재해구호협회로 전달되며, 집중호우로 피해를 당한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보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의 슬픔과 고통을 깊이 공감한다"며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 경북교육청 교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주민들께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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