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학부모협의회·학교운영위협의회 한자리에…"교육발전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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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전북학부모회협의회·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교육정책 간담회'가 3일 도교육청 창조나래 2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최정열 전북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은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을 재확인하고, 학교와 학부모, 교육청이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면서 "앞으로도 학부모회협의회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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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2024년도 전북학부모회협의회·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교육정책 간담회’가 3일 도교육청 창조나래 2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는 대표적 학부모 단체인 두 협의회의 소통과 도교육청과의 정책공유 및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학부모회와 학교운영위원회 시군지역 협의회장 28명 등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서거석 교육감에게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전달했다. 또 교육정책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정유미 전북학부모회협의회장은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학부모의 학교 참여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교육청이 노력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느꼈다”면서 “학부모와 교육청 간의 소통을 확대해 긴밀한 협력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정열 전북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은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을 재확인하고, 학교와 학부모, 교육청이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면서 “앞으로도 학부모회협의회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서거석 교육감은 “학부모회장과 학교운영위원장들의 생생한 의견을 직접 듣고, 전북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논의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학부모회와 학교운영위원회의 의견을 교육정책에 적극 반영해 전북 교육의 질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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