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를 빛낸 자랑스러운 구민 10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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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는 '제36회 구민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과 구민 화합에 기여한 '2024년 구민상' 수상자 10명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서구는 1992년부터 구민상 수상자를 분야별로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후 현지 실사와 구민상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수상자 10명을 확정했다.
서구는 구민의 날 기념행사가 개최되는 20일 이들 수상자에게 상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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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서구는 '제36회 구민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과 구민 화합에 기여한 '2024년 구민상' 수상자 10명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서구는 1992년부터 구민상 수상자를 분야별로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효행, 사회봉사, 환경 등 8개 부문에 대한 구민상 후보자를 추천받았다. 이후 현지 실사와 구민상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수상자 10명을 확정했다.
부문별 수상자는 ▲효행 여난구(59·여) ▲사회봉사 오귀남(65), 이태림(63), 인재형(63) ▲환경 이애숙(54·여) ▲문화예술 차현숙(69·여) ▲체육진흥 조병호(73), 한수현(57) ▲지역경제 우성명(56) ▲교육 백옥란(62·여) 등이다.
서구는 구민의 날 기념행사가 개최되는 20일 이들 수상자에게 상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수상자들께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그동안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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