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카그룹, 더블유스타일 베이커리 인수… 공연장이 있는 베이커리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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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그룹은 용인 보정동카페거리의 유명 베이커리인 더블유스타일 베이커리를 20억 원에 인수하고, 이를 타카그룹의 뮤직홈 아카데미와 콜라보하여 악기 공연 무대가 있는 새로운 베이커리 브랜드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타카그룹의 이번 더블유스타일 베이커리 인수는 단순한 베이커리 운영을 넘어, 공연장을 갖추고있는 악기 공연과 같은 새로운 콘텐츠를 통합한 독특한 브랜드를 선보이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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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스타일 베이커리는 2015년에 오픈하여 1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브랜드로, 더블유스타일 베이커리 인수를 통해 타카그룹은 전통과 혁신을 동시에 아우르는 새로운 콘셉트를 선보이려 한다.
타카그룹의 이번 더블유스타일 베이커리 인수는 단순한 베이커리 운영을 넘어, 공연장을 갖추고있는 악기 공연과 같은 새로운 콘텐츠를 통합한 독특한 브랜드를 선보이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보인다. 새로운 브랜드는 뮤직홈 아카데미와의 콜라보를 통해 다양한 악기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타카그룹 서동범 대표는 “이번 인수를 통해 타카그룹의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한층 강화하고, 고객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라벨라 아울렛과 같은 대규모 프로젝트와 더불어 이번 더블유스타일 베이커리 인수는 타카그룹이 키즈 업계에서 새롭고 혁신적인 역사를 만들어 나가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타카그룹은 현재 국내 50개 타카슬라임 직영점을 운영하며 키즈 업계에서 입지를 굳히고 있는 기업이다. 특히 지난 8월에는 이천에 위치한 2600평 규모의 라벨라 아울렛을 200억 원대에 단독 경매 낙찰받으며 주목받았다. 이번 라벨라 아울렛은 어린이 경제금융교육 테마파크 조성의 일환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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