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현 양주시장 천일홍축제 추진상황 점검 간부회의 주재

강수현 양주시장이 3일 상황실에서 열린 천일홍축제 점검 간부회의에서 행사 담당자로부터 축제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있다. 양주시 제공

 

강수현 양주시장은 3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실·국·소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축제 추진상황 점검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나리농원에서 열리는 축제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천일홍 개화 상태와 농원 환경정비, 참여 단체·기관과의 협력, 홍보계획, 축제 주요 일정 등을 보고받았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부서간 유기적인 협력과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나리농원 개장 동안 할인에 동참하는 양주2동 외식업소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홍보에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양주시는 지난해 축제 때 기록했던 방문객 14만명을 넘어 올해는 16만명을 유치하고, 양주 천일홍 축제가 경기북부를 넘어 전국적인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종현 기자 major01@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