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악취 심각' 석수하수처리장 점검

윤현서 기자 2024. 9. 3.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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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악취민원이 제기된 만안구 석수하수처리장을 점검했다고 3일 밝혔다.

위원회는 이번 방문에서 안양시 관계 공무원에게 하수처리장의 운영 상황 등 전반적인 설명을 들은 뒤, 악취 문제가 심각하게 발생하고 있는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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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석수하수처리장 현장 방문. 안양시의회 제공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악취민원이 제기된 만안구 석수하수처리장을 점검했다고 3일 밝혔다.

위원회는 이번 방문에서 안양시 관계 공무원에게 하수처리장의 운영 상황 등 전반적인 설명을 들은 뒤, 악취 문제가 심각하게 발생하고 있는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위원들은 현장에서 악취 문제의 심각성을 확인하고, 이와 관련된 인근 주민들의 지속적인 민원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위원들은 악취 저감시설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예산 추가 편성의 필요성을 인식했다.

정완기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악취 저감시설에 대한 2024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 증액의 필요성을 직접 확인했다”며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주민들과 소통하고, 현장을 면밀히 살피는 의정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윤현서 기자 03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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